'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완주에서 열린다

채준 기자  |  2017.04.19 10:40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공단과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다.

2007년부터 시작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그동안 카누 발전에 이바지 했고 많은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카누대회 중 최대 규모로, 전국 100개 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카누스프린트 8개부문 83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팀은 김태현 선수를 비롯한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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