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방통심의위 선정 2월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윤성열 기자  |  2017.04.20 14:41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방송통신심의위(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2월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2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비롯해 총 6편에 대해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KBS 1TV 'KBS 스페셜-신년기획 행복한 국가를 만든 리더십 2부작'과 함께 지상파 TV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전통을 이어 온 수제맞춤 양복점을 지켜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중한 것의 가치와 이를 지켜가는 것의 의미를 전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준 건강한 가족드라마로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KBS창원-1R의 KBS창원 개국75주년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꿈꾸는 아이들, 희망 로그 인',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대교어린이TV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목포MBC의 신안선 발굴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위대한 발견', KNN의 특별기획 2부작 '남명 조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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