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퇴원' 유상무 유쾌한 생방송 "보고 싶었다..안 아플게요"

윤상근 기자  |  2017.04.20 15:23
개그맨 유상무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유상무 /사진=스타뉴스


대장암 3기로 수술 받은 유상무가 퇴원 후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유상무는 20일 카카오TV '유상무의 롤 방송 인생 챔' 채널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유상무는 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하며 라이브 채팅도 선사, 근황도 전했다.

유상무는 팬들을 향해 "여러분을 보고 싶었다. 여기 오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살이 많이 빠졌다"는 팬들의 반응에 "괜찮다"고 직접 답하기도 했다.

유상무는 "병실에서도 이 게임만 하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른 것 안 하겠다고 회사에도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상무는 "이제 아프지 않을게요"라고도 말했다.

/사진=카카오채널 \'유상무의 롤 방송 인생 챔\' 방송화면 /사진=카카오채널 '유상무의 롤 방송 인생 챔' 방송화면


유상무는 방송을 통해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게임을 하며 시선을 모았다.

유상무는 앞서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 10일 4시간에 걸쳐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열흘 만에 퇴원했다. 유상무는 당분간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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