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차 FA 협상 결과 발표..김정은 우리은행行·박소영 협상 결렬

김지현 기자  |  2017.04.23 22:09
김정은. 김정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3일 2017년 WKBL 2차 FA(자유계약선수)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천 KEB하나은행에서 뛰었던 김정은은 아산 우리은행과 2억 6천만원에 3년 계약했으며, 삼성생명 박소영은 2차 협상기간 동안 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김정은을 영입한 아산 우리은행은 오는 24일 오전 10시까지 5명의 보호 선수 명단을 WKBL에 제출하여야 하며, 전 소속구단 부천 KEB하나은행은 보호 선수 명단 확인 후, 25일 17시까지 보상금(계약금액 100%)또는 보상 선수 1명을 지명할 수 있다.

타 구단과의 2차 협상이 결렬된 박소영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 용인 삼성생명과 3차 협상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