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검은 사제들' 韓최초 영화기반 게임 출시

전형화 기자  |  2017.04.25 08:37


'검은 사제들'이 한국영화 최초로 영화 콘텐츠 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25일 영화사집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 퇴마령'은 모바일 퇴마 어드벤처 장르 게임으로 오는 5월10일 출시된다.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김윤석과 강동원, 박소담이 주연을 맡아 악령과 싸우는 사제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모바일 게임은 증강현실 콘텐츠를 탑재해 이용자 선택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화 본편에서 확장된 새로운 스토리가 게임에 담기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과정과 결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검은 사제들: 퇴마령'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동시 서비스되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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