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측 "어반자카파·딘 협업, 아직 확정 아닌 협의"

길혜성 기자  |  2017.04.25 10:38
서태지 / 사진=스타뉴스 서태지 / 사진=스타뉴스


가수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와 관련, 서태지 측과 3인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및 힙합 R&B 가수 딘의 컬래버레이션이 논의 중이다.

현재 서태지는 올해 데뷔 25년을 맞아 자신의 명곡을 후배들이 리메이크하는 '25'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앞서 서태지 측은 지난 24일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방탄소년단이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결정됐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어반자카파와 딘 역시 이번 프로젝트 참여가 논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태지 측은 25일 스타뉴스에 "어반자카파 및 딘과 협의 중"이라면서도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협의 단계"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25'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서태지가 후배들과 음악적 연결 고리를 만들고, 의미 있는 음악을 완성해 대중들에 선물하고 싶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태지는 오는 9월 2일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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