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타자' 추신수, MIN전 이번 시즌 첫 1번 타자 출격

박수진 기자  |  2017.04.26 05:10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4)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전날 2번 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처음으로 1번 타순에 배치됐다. 이번 시즌 2번 타자로 13경기, 7번 타자로 4경기에 나왔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나와 타율 0.224(58타수 13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상대 미네소타 트윈스 선발은 우완 어빈 산타나(35)다. 이번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 자책점 0.64의 호성적을 찍고 있다. 직전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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