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타 2볼넷' 테임즈,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큰 문제 아냐"

심혜진 기자  |  2017.04.27 09:13
부상으로 교체되는 테임즈./AFPBBNews=뉴스1 부상으로 교체되는 테임즈./AFPBBNews=뉴스1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31)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테임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 2득점을 기록했다.


테임즈의 시즌 타율은 0.371에서 0.370으로 소폭 하락했다.

밀워키는 9-4로 승리하면서 신시내티와의 3연전을 스윕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테임즈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것이다.


테임즈는 팀이 9-4로 앞선 8회초 수비 때 헤수스 아귈라로 교체됐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때려낸 후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것으로 보여진다.

경기 후 카운셀 감독은 "큰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테임즈 또한 "금요일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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