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이번에는 진짜 컴백?.."한국서 복귀 준비"

김미화 기자  |  2017.04.27 11:28
신정환 /사진=스타뉴스 신정환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신정환(42)이 7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할까.

27일 신정환이 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복귀 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관심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후 7년 만이다. 기존에도 수 차례 복귀설이 흘러나왔지만, 이번에는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고 출연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등 구체적인 계획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신정환은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귀국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환은 최근 소속사 등을 알아보며 복귀를 준비했다. 그는 스타뉴스에 "한국에 돌아와서 소속사를 알아보며 복귀를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신정환이 새 소속사와 손 잡을 것이라고 알려지며 그의 복귀설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여기에 신정환이 군 입대를 준비 중인 규현을 대신해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졌다.

'라디오 스타' 측은 "신정환과 만난 적 없다. 규현의 MC 후임으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과연 그가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할지, 친정과 같은 '라디오 스타'로 시청자를 만날지 주목된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2011년 6월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같은 해 12월 가석방 돼 자숙해 왔다. 당시 신정환의 도박만큼 '뎅기열 입원 조작극'이 문제가 돼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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