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新먹방 여신' 등극..하하·양세찬도 놀랐다

이경호 기자  |  2017.04.28 11:29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송지효가 '신(新) 먹방 여신'으로 등극한다.

28일 오전 SBS에 따르면 오는 30일 방송될 '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글로벌 프로젝트' 2탄이 공개된다.

송지효는 대만에서 끝없는 먹방을 선보여 함께 떠났던 하하, 양세찬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단자이미엔, 우육면 등 대만을 대표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일명 '썩은 두부'라고 불리는 취두부 요리의 국물까지 폭풍 흡입하며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먹방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여배우 송지효의 반전 먹방에 하하와 양세찬은 "정말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김종국, 이광수, 장도연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서울로 돌아가는 티켓까지 매진되어 낙오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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