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데프콘·제시, 홍진영 위해 긴급 출격

이경호 기자  |  2017.04.28 13:33
/사진제공=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사진제공=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데프콘과 제시가 홍진영을 위해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언슬2')에 긴급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될 '언슬2'에서는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랩 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랩 전쟁을 벌이게 된다.

홍진영은 랩 파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데프콘과 제시에게 특급 과외를 받게 됐다. 트로트 가수인 그녀는 '언슬2' 첫 합류 때부터 "언니쓰 아니면 도전 못 할 거 같아"라며 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홍진영이 선택한 특급 카드는 힙합 비둘기 데프콘과 언니쓰 1기의 명품랩을 선보인 제시였다. 이에 이들은 007작전을 방불케 하며 떡볶이 집에서 은밀히 조우했다.

데프콘은 그녀의 랩에 대한 열정을 가만히 듣다가 고개를 흔들며 떡볶이 먹기에 집중했다. 이에 홍진영이 포기하지 않고 모두를 경악시켰던 '지화자 랩'을 선보이자 데프콘은 먹던 젓가락도 내려놓고 "녹음해서 벨소리로 가져가면 안 되냐?"며 칭찬을 했다.

이어 제시는 '언슬1'에서 함께 꿈을 이뤘던 김숙과 홍진경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전하며 "하고 싶었던 꿈만 생각하고 즐겨요"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몸소 폭풍 랩 시범을 보이며 자신의 '언니쓰' 시절 랩 창작 경험을 녹인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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