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이재훈, 여고생후보에 머쓱뒤 미소 "부모님과 동갑"

길혜성 기자  |  2017.04.30 19:18
/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 /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


'판듀2' 쿨의 이재훈이 여고생 후보의 재기 넘치는 입담에 미소 지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시즌2'(이하 '판듀2')는 'X세대 오빠 전쟁!' 편으로 꾸며져 9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김원준과 이재훈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의 판듀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여고생 '왕십리오반장' 오민영 양은 '판듀2' 스튜디오에서 밝은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오민영 양은 MC들의 "이재훈을 아느냐"란 질문에 "안다"라며 "저희 어머니 아버지랑 동갑"이라고 말해 이재훈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오민영 양은 이내 "실제로 보니까 동안"이라고 밝혀 이재훈을 미소 짓게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