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꿈이야생시야' KBS 방송 불가..'19禁 가사'

윤성열 기자  |  2017.05.10 09:28
트리플H /사진=스타뉴스 트리플H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의 새 혼성 유닛 트리플H(현아, 이던, 후이)의 신곡 '꿈이야 생시야'가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9일 KBS 가요 심의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트리플H의 첫 앨범 '199X' 수록곡 '꿈이야 생시야'는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꿈이야 생시야'는 멤버 현아와 이던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남녀의 정사를 연상시키는 표현이 가사에 포함돼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꿈이야 생시야' 속 '어젯밤에 충분히 뭔가 했어 우리 둘이 하나 돼 그래'라는 가사가 문제가 됐다. 반면 앨범 타이틀 곡 '365프레쉬'(365FRESH)와 또 다른 수록곡 '바라기', '걸 걸 걸'(GIRL GIRL GIRL)은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KBS 가요 심의에는 VAV의 '플라워'(You), 세이의 '러빙'(Lovin), 타코앤제이이형의 '이별 통보' 등 총 125곡 중 9곡이 방송 불가곡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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