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엘르 패닝, 칸 사로잡는 환한 미소

이경호 기자  |  2017.05.17 14:19
배우 엘르 패닝/사진=AFPBBNews=뉴스1 배우 엘르 패닝/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여배우 엘르 패닝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 칸에 입성했다.

엘르 패닝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칸에서 진행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만찬에 참석했다.


엘르 패닝은 커스틴 던스트, 니콜 키드먼과 주연한 영화 '비가일드'가 이번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칸을 찾게 됐다. 그녀는 17일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현지 팬들 앞에 서 반갑게 인사하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17일 개막하는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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