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역적' 후유증 토로.."길동이 보내기 중"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5.19 18:44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배우 윤균상이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종영 후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했다.

윤균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유증 여섯 시에 눈이 떠지고 잠도 깨기 전에 나가야 할 것 같고 형들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릴 거 같고 가발 써야 할 것 같고 한복 입어야 할 것 같고 낯설다 아직은. #길동이보내기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균상이 차 안에서 빛을 받으며 윙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윤균상이 홍길동을 연기한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지난 16일 종영했다.

한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후속으로는 이시영 주연의 '파수꾼'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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