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귓속말' 시청률 20% 돌파 성공..유종의 미 거뒀다

윤상근 기자  |  2017.05.24 06:32
/사진=SBS \'귓속말\' 방송화면 /사진=SBS '귓속말' 방송화면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마의 20%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귓속말'은 마지막 회가 20.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9.2%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귓속말'은 마지막 회 시청률이 20%를 넘어서면서 진정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거대 권력에 대항했던 신영주(이보영 분)의 이동준(이상윤 분)은 지난 23일 마지막 회에서 상대 세력을 응징하고 사랑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파수꾼'은 각각 4.6%, 4.8%를, KBS 2TV '쌈 마이웨이'는 6.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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