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2017 춘사영화상 女신인상 수상

이경호 기자  |  2017.05.24 18:47
배우 이상희/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상희/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상희가 2017 춘사영화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상희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상희는 영화 '연애담'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수상 후 "감사하다"며 "다양성 영화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아가씨'의 김태리, '판도라'의 김주현, '가려진 시간'의 신은수, '우리들'의 최수인과 설혜인, '연애담'의 이상희가 올랐다.

한편 1990년 시작한 춘사영화상 시상식은 올해 22회를 맞았다.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며, 그의 영화와 삶에 대한 정신을 밑거름으로 다져 한국영화의 풍토를 새로이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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