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5', 개봉 첫날 20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가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하루 동안 20만65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캐리비안의 해적5'는 잭 스페로우(조니 뎁 분)를 비롯한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 2003년 개봉한 첫 시리즈('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에 이은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이밖에 '겟 아웃'이 7만189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1451명이다.

또 2만9205명의 관객을 모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1만2513명이다.

이어 '길', '보안관', '킹 아서:제왕의 검', '보스베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에이리언:커버넌트'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