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8살 연하 최연소 억만장자와 극비 결혼

전형화 기자  |  2017.05.28 11:03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사진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사진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스냅쳇 CEO 에반 스피겔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28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미란다 커(35)와 에반 스피겔(27)이 미국 LA 자택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올렸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뒤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에반 스피겔과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듬해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약혼을 발표했다. 스냅쳇 창업자인 에반 스피겔은 자산이 26억불에 달해 최연소 억만장자로 불린다.

한편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6세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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