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호아킨 피닉스, 오늘은 내가 '칸의 남자'

김현록 기자  |  2017.05.29 07:34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칸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영국 린 램지 감독의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에 출연한 미국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이 작품에서 성매매에 연루된 소녀를 구하려는 참전 용사로 분해 열연했다.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는 린 램지 감독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와 함께 각본상을 공동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렸다.

호아킨 피닉스와 린 램지 감독 /AFPBBNews=뉴스1 호아킨 피닉스와 린 램지 감독 /AFPBBNews=뉴스1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