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홍경인 "뮤지컬, 옥주현과 함께하고파"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5.29 18:50
/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뮤지컬 배우 홍경인이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경인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홍경인은 옥주현을 언급하며 "뮤지컬 잘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면 좋은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좋다. 후배들에게도 가끔 시킨다"고 했다.

홍경인은 "배우는 아니지만 함께 호흡했던 사람 중에 신동엽 씨가 잘 맞았다"라며 "(신동엽은)코믹과 진지함 모두 적절하게 표현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창렬은 방송활동이 뜸했던 그의 근황도 물었다. 홍경인은 "연기 안 한지 오래됐다. 다른 일을 해보고자 통, 번역 어플리케이션에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경인은 "(그 어플은)외국 분들과 SNS로 소통할 수 있고 해외 나가서도 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홍경인은 김창렬이 동안 외모를 칭찬하자 "제가 42살인데 흡연용품을 사러 가면 아직도 민증을 보여달라고 한다"라며 "할머니가 선글라스를 쓰고 있긴 했지만 진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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