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악플 공개 "고소는 안해..피곤해"

이경호 기자  |  2017.05.31 22:00
가수 가인/사진=스타뉴스 가수 가인/사진=스타뉴스


가수 가인(브라운 아이드 걸스)이 최근 건강상 이유로 입원 치료를 한 것과 관련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을 직접 공개했다.

가인은 31일 오후 9시 33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3일 건강상 이유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된 것과 관련 악플(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의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몇몇 네티즌이 가인의 임신을 두고 설전을 내용이 담겼다. 이어 5분 뒤 가인은 "고소는 안해. 피곤해"라는 추가로 게재했다.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가인은 앞서 이날 오후 8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2시간 후 기대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후 9시 38분께 '진단명 폐렴'이라는 글이 있는 사진을 공개, 앞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게 된 것은 폐렴 때문이라는 것을 알렸다.

한편 가인은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1집 앨범 'your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조선미녀삼총사'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014년 5월 배우 주지훈과 열애를 공식 인정, 이후 공개 연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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