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양우섭, 3일 결혼.. "책임감 많이 느낀다"

김동영 기자  |  2017.06.01 11:49
오는 3일 화촉을 밝히는 양우섭-성혜리 커플. /사진=창원 LG 제공 오는 3일 화촉을 밝히는 양우섭-성혜리 커플. /사진=창원 LG 제공


창원 LG 세이커스 양우섭(32)이 성혜리씨(31)와 3일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우섭은 2년전 정용검 아나운서와 김영환의 오작교 역할로 성혜리씨와 처음 만나 교제해 왔다.

양우섭은 예비 신부에 대해 "현명하고 밝은 성격으로 같이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하고 운동에만 전념 할 수 있게 내조를 참 잘해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결혼도 하고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 어릴 적 우상이었던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지도하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준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날 발리로 가며, 신혼집은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 파크 인근에 구할 예정이다.

오는 3일 화촉을 밝히는 양우섭-성혜리 커플. /사진=창원 LG 제공 오는 3일 화촉을 밝히는 양우섭-성혜리 커플. /사진=창원 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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