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약혼녀 황하나 "나쁘게 보지 말아주세요"

문완식 기자  |  2017.06.13 11:43
박유천과 황하나씨 박유천과 황하나씨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과 오는 9월 결혼하는 약혼녀가 나쁘게 보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유천 약혼녀 황하나씨는 자신의 SNS에 "저는 이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제가 피해 받은 거나 남 배려해서 숨겨주는 얘기들도 혼자 스트레스 안 받고 다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절대 혼자 피해 안 받고 살려고 한다"며 "나쁘게 보지 말아달라"고 했다.

황씨는 "좋은 것만 공유하고 살았는데 이제 제가 할 말도 하고 속상한 것도 공유하고 알리고 싶은 것도 알리겠다"고 전했다.

양가에 따르면 박유천과 황씨는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박유천과 황씨는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이미 마쳤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이제 평생의 반려자로 거듭난다. (스타뉴스 4월 13일자 단독보도 참조)

한편 지난 2004년 연예계에 데뷔한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오는 8월 소집 해제한다.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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