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포' 김민성 "경기를 하면 자신감 붙는 스타일"

고척=김지현 기자  |  2017.06.14 22:17
김민성. 김민성.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뜨거운 타격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넥센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민성의 활약이 빛났다. 김민성은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민성은 "팀이 이기는 날에 첫 멀티 홈런이 나와 기쁘다. 무엇보다 어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는데 오늘 승리로 이끌 수 있어 더 기쁘다. 타격감은 상당히 좋다. 체력 문제도 없다.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붙는 스타일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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