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X태항호X성주, tvN '명불허전' 출연 확정

한아름 기자  |  2017.06.17 08:28
오대환, 성주, 태항호 /사진=스타뉴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오대환, 성주, 태항호 /사진=스타뉴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오대환과 태항호, 유니크 멤버 성주가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 출연한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대환과 태항호, 성준은 '명불허전' 출연을 확정 짓고, 16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명불허전'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판타지 메디컬 스토리다. 지난해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MBC '여왕의 교실'을 공동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남길과 김아중이 '명불허전' 출연을 확정 지으며 tvN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대환은 극 중 병조 판서집 하인 두칠 역으로 출연하며, 태항호는 혜민 한의원의 한약사 민병기 역을 맡았다. 성주는 신혜병원 레지던트 2년 차 김민재 역을 맡아 연기한다.

앞서 '피고인',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감초 열연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오대환과 '섬총사'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관심을 받았던 태항호의 출연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던 성준이 '명불허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명불허전'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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