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이상군 감독대행 "최다 득점 지원, 비야누에바가 기뻐할 것"

수원=심혜진 기자  |  2017.06.17 20:22
이상군 감독 대행. 이상군 감독 대행.


한화 이글스가 이상군 감독 대행이 승리의 기쁨을 밝혔다.

한화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비야누에바의 호투와 홈런 3방에 힘입어 9-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내달렸다.


한화 선발 비야누에바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원석이 프로 데뷔 첫 홈런(3타점)을 뽑았고, 송광민과 로사리오가 백투백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하주석, 김경언 등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경기 후 이상군 감독 대행은 "어제, 오늘 장타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투타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경기였다. 최재훈이 복귀 후 첫 선발로 출장했는데, 내내 리드가 좋았다. 비야누에바 등판에서 최다 타선 지원 경기였는데 비야누에바가 매우 기뻐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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