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이준, 목욕탕서 민진웅에 "네가 이해 된다"

원소영   |  2017.06.18 20:40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방송화면 캡처


이준이 민진웅과 함께한 목욕탕에서 속내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이 안중희(이준 분)와 변준영(민진웅 분)을 데리고 목욕탕으로 향했다. 세 사람이서 함께 때를 빌거나 서로 목욕하는 것에 도움을 주던 중 안중희는 변중영과 함께 단 둘만 탕속에 있을 수 있었다.

안중희는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을 하다 보니 네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중희는 "우리 변준영이가 내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진짜 싫었겠네"라는 생각이 연기 중 들었다며 변준영을 이해 할 수 있음을 전했다. 변준영이 할말을 찾지 못하고 있자 안중희는 "그래서 왕따도 시키지 않았냐"고 웃으며 덧붙였다. 변준영은 안중희의 말에 "내가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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