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텔러, 만취 혐의 체포 보도에 "당신이 읽은 것 믿지 말라"

이경호 기자  |  2017.06.20 09:30
마일즈 텔러/AFPBBNews=뉴스1 마일즈 텔러/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마일즈 텔러가 공공장소에서 만취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일에 대해 "구금됐었다"고 해명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몇 명의 남성들과 함께 있던 마일즈 텔러가 공공장소에서 만취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샌디에이고 경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다가갔을 때 마일즈 텔러는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고, 술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마일즈 텔러는 균형을 유지하지 못해 거리에서 넘어질 뻔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해독 센터에 갔다가 체포됐고, 유치장으로 옮겨졌다.

마일즈 텔러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체포된 것이 아니다. 구금됐었으며, 저를 기소할 증거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당신이 읽은 모든 것을 믿지 마십시오, 클릭을 유도하는 제3차 엔터테인먼트 뉴스에서요. 우려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마일즈 텔러는 '다이버전트', '위플래쉬', '인서전트', '판타스틱4', '다이버전트 시리즈:얼리전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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