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장어 구이 영상 논란.."니네가 더 못됐다"

김현록 기자  |  2017.06.20 17:19
설리 / 사진=스타뉴스 설리 / 사진=스타뉴스


설리가 때 아닌 장어 구이 영상으로 인터넷을 달궜다.

설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판에 장어를 굽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다.

문제는 장면보다 덧입혀진 소리. 아직 머리와 꼬리를 꿈틀거리는 장어의 모습에 마치 더빙을 하듯 "으악 살려줘 살려줘"라고 말하다 웃음을 터뜨리는 설리의 목소리가 더해진 영상을 두고 '끔찍하다', '너무한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설리는 이후 이를 삭제하고 완전히 구워진 불판 위 장어요리를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다시 게재했다. 이어 "너네 장어 먹지마 메롱"이라며 짧은 멘트를 더해 더욱 논란을 부추겼다. "니네가 더 못됐다"고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오는 28일 신작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뒀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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