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연 "'역사저널' 통해 영화 아이템 발굴 할 것"

한아름 기자  |  2017.06.23 14:45
원동연 영화 제작자 /사진=이기범 기자 원동연 영화 제작자 /사진=이기범 기자


원동연 영화 제작자는 '역사저널 그날'을 통해 영화 아이템을 발굴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원동연 영화제작자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열린 KBS 1TV '역사저널 그날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동연 영화 제작자는 영화 '광해' '대립군'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날 원동연 제작자는 "사극 영화를 많이 하다보니 역사를 많이 아는 줄 아는 것 같더라"라며 "생각보다 역사를 잘 알지 못하지만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동연 제작자는 출연 이유에 대해 "'역사저널 그날'을 좋아하는 시청자 중 한 명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섹시한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역사저널 그날'은 역사와 이야기의 만남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 콘텐츠를 유쾌한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2013년 10월 첫 방송된 '역사저널 그날'은 휴식기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15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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