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인가' 2주 연속 1위...마마무·블랙핑크 상큼 컴백(종합)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마마무, 티아라, FT아일랜드/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은 새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무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이날 역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무제'로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마마무, 티아라, FT아일랜드/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몬스타엑스, 마마무, 블랙핑크, 박재정, 나인뮤지스 등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몬스타엑스는 'SHINE FOREVER'로 화려한 군무와 함께 로맨틱한 남성미를 뽐냈다. 마마무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변함없이 러블리한 매력을 선사했다.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섹시 모델돌'인 나인뮤지스는 '기억해'로 인상적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티아라는 '내 이름은'으로, 우주소녀는 'Happy'로 각각 무대에 올랐다. 또한 아이콘 펜타곤 아스트로 등은 남성미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FT아일랜드는 이날 'Wind'의 마지막 공식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지드래곤, FT아일랜드, 티아라, 마마무, 아스트로,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나인뮤지스, 박재정, DAY6, 우주소녀, 맵식스, 펜타곤, 모모랜드, 엘리스, 이시은, 아이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