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악성 글 남긴 네티즌에 경고 "먼저 사죄하라"

윤성열 기자  |  2017.06.26 13:30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유상무가 악의적인 글을 게재한 네티즌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상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너무 무섭다. 두렵고 무섭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잔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암 투병 중인 유상무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캡처한 것이다. 유상무는 "부계정으로 숨어서 이러시는데, 내가 찾아내기 전에 먼저 사죄하면 나도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 4월 10일 4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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