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밀레니엄' 미카엘 니크비스트, 폐암으로 별세

이경호 기자  |  2017.06.28 11:21
미카엘 니크비스트/AFPBBNews=뉴스1 미카엘 니크비스트/AFPBBNews=뉴스1


스웨덴 출신 배우 미카엘 니크비스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미카엘 니크비스트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미카엘 니크비스트의 대변인은 "마이클의 기쁨과 열정은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졌다"며 "예술에 대한 그의 사랑은 그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느꼈다"고 가족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 미카엘 니크비스트는 1982년 영화 '동지'(Kamraterna)를 비롯해 '벡', '동거', '디테일스', '천국에 있는 것처럼', '낮과 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밀레니엄'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존윅' 등으로 한국 관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아직 개봉되지 않은 '라데군트', '11번째', '헌터 킬러'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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