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여진구 "떠나보내기 아쉽다" 종영소감

한아름 기자  |  2017.06.28 14:50
/사진=여진구 SNS /사진=여진구 SNS


배우 여진구가 tvN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종영 소감을 남겼다.

여진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써클'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안타까울 만큼 우진이를 떠나보내기가 많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고생하신 '써클' 스태프분들과 작가님, 감독님 저와 함께 울고 웃어주신 선배 동료 배우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여진구 SNS /사진=여진구 SNS


여진구는 "우진이로 살면서 때론 정말 슬프고 때론 정말 행복했다"며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써클' 최종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2.5%, 최고 2.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매회 눈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이야기로 2%대를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써클'은 한국형 SF 추적극의 새 장을 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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