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존윅' 미카엘 니크비스트, 팬들과의 안타까운 이별

이경호 기자  |  2017.07.01 12:00
배우 미카엘 니크비스트/AFPBBNews=뉴스1 배우 미카엘 니크비스트/AFPBBNews=뉴스1


○...스웨덴 출신 배우이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미션임파서블', '존윅' 등에 출연한 배우 미카엘 니크비스트가 팬들 곁을 떠났다. 향년 56세.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미카엘 니크비스트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56세. 고인은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존 윅' 등에 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또 '밀레니엄' 시리즈로 인상 깊은 연기를 뽐내며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50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 그의 연기를 더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고인이 출연했지만 개봉 전인 '라데군트', '11번째', '헌터 킬러' 등이 그를 사랑했던 팬들의 허전함을 조금이나마 채우길 바란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 제이슨 스타뎀(사진 오른쪽)/AFPBBNews=뉴스1 로지 헌팅턴 휘틀리, 제이슨 스타뎀(사진 오른쪽)/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50)이 아빠가 됐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서는 제이슨 스타뎀의 20세 연하 여자친구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득남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해 약혼했다. 아이까지 출산, 부모가 된 두 사람. 언제 결혼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귀주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소니 픽쳐스 /사진=소니 픽쳐스


○...마블 씨네마틱 유니버스로 귀환하는 '스파이더맨:홈커밍'.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북미에서도 높은 관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4%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다. 62개 리뷰 중 58개가 호평. 10대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아이어맨 그리고 어벤져스 멤버들 일부를 볼 수 있다. '홈커밍'이란 부제처럼,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어벤져스', '토르',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마블 히어로 시리즈물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안젤리나 졸리와 결별한 브래드 피트가 열애설에 휩싸여 이목을 끌었다. 그것도 두 번의 열애설이었다. 지난 달 26일(현지시간) 더 선 등 일부 외신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모델 엘 맥퍼슨, 호주의 매체 뉴아이디어는 시에나 밀러와 데이트를 했다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브래드 피트 측은 매체 피플에 엘 맥퍼슨 및 시에나 밀러와 데이트를 하지 않았고, 시에나 밀러와 관계는 친구라고 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2014년 결혼 후 지난해 이혼한 브래드 피트. 여자들과 관계에 대해 언젠가 할 "맞다"를 말하고 자신의 길을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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