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윤도현 "이소라 '청혼', 진짜 청혼보다 어려워"

임주현 기자  |  2017.07.02 22:49
/사진=\'비긴 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비긴 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도현이 이소라 '청혼' 연주를 어려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에서는 홍대 버스킹을 하는 윤도현, 이소라, 유희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 이소라, 유희열은 아일랜드 버스팅을 앞두고 홍대 버스킹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이소라의 '청혼'에 맞춰 합주 연습을 했다. 이소라는 윤도현의 연주에 계속해서 고칠 점을 말해줬다. 윤도현의 연주법이 '청혼'이 요구하는 보사노바 기법과 멀었기 때문. 윤도현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윤도현은 홍대 버스킹을 앞두고 "정말 와이프한테 청혼했을 때보다 더 어렵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홍대 버스킹에서 복병은 따로 있었다. 유희열과 이소라의 호흡이 맞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첫 번째 버스킹은 아쉬웠지만 이들은 다시 의지를 다지며 합주 연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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