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tvN '아르곤' 합류 확정..이젠 대세배우로

김현록 기자  |  2017.07.03 08:48
김종수 / 사진=영화 \'소수의견\' 스틸컷, tvN \'미생\' 공식 홈페이지 김종수 / 사진=영화 '소수의견' 스틸컷, tvN '미생' 공식 홈페이지


배우 김종수가 tvN '아르곤' 출연을 확정했다.

3일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의 보도본부장 역할에 캐스팅됐다.

'치즈 인 더 트랩',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드라마.

김종수는 진실을 밝히기보다는 대중적인 영향력이 있는 명호(이승준 분)에게 힘을 실어주며 간혹 백진(김주혁 분)을 곤경에 빠뜨리는 보도본부장으로 분한다. 출세를 원하지만 다소 우유부단한 모습을 지닌 본부장 캐릭터에 생동감을 입힐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김종수는 특히 올해 영화 '보안관'과 MBC 드라마 '군주', 영화 '돈', '1987', '마약왕'에 이어 '아르곤' 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아르곤'은 '하백의 신부' 후속으로 올 9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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