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비스티걸스' 신민철, 윌엔터 전속계약

길혜성 기자  |  2017.07.13 09:04
신민철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신민철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모델 출신 배우 신민철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3일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민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전하며 "신민철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며 "다양한 재능을 지닌 신민철이 다방면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라고 밝혔다. 현재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온주완 김소은 양승호 등이 몸담고 있다.


신민철은 2006년 Mnet '아이엠 어 모델 맨'(I AM A MODEL MEN)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신민철은 영화 '차형사'에서 김영광 이수혁과 함께 모델 3인방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영화 '노브레싱'과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나서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첫 주연을 맡은 '프랑스 영화처럼'에서는 다솜을 짝사랑하는 남자로 등장해 사랑의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한편 신민철은 13일 개봉한 영화 '비스티걸스'에서는 연예계 촉망받는 신인 남자 배우 강민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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