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예능 평정 '미우새' 시청률 전체 1위 17.1%..'해선' 2위

윤성열 기자  |  2017.07.17 07:19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이하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유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8.6%, 2부 17.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시청률 11.3%보다는 2.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2부 시청률 16.6%보다는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부 시청률은 이날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다. '미운 우리 새끼'는 금요일에서 일요일로 편성을 변경한 이후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을 평정하고 있다.

이날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운 우리 새끼'의 뒤를 이었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8.7%,12.1%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 2TV '개그 콘서트'는 8.2%, MBC '세상의 모든 방송'은 6.2%, SBS '판타스틱 듀오2'는 6.1%, 4.6%, '런닝맨'은 6.6%,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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