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獨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내한 확정

김현록 기자  |  2017.07.18 08:34
토마스 크레취만 / 사진=\'택시운전사\' 스틸컷 토마스 크레취만 / 사진='택시운전사' 스틸컷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내한이 확정됐다.

18일 쇼박스는 1980년 광주의 가슴아픈 현대사를 새롭게 그려낸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으로 출연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내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을 앞두고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 오는 25일 용산CGV아이파크에서 열리는 VIP시사회에 참석한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피아니스트'부터 '작전명 발키리' '킹콩'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배우로, 이번 '택시운전사'를 통해 한국 영화와 첫 인연을 맺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