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부상당한 김병만 응원 "병만이형 파이팅!"

/강남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남이 척추 뼈 골절 부상을 입은 개그맨 김병만을 응원했다.

강남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 시작 오늘 고고^^ 병만이 형 ㅠㅠ 파이팅 !!! 사랑해 형 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미국에서 스카이 다이빙 훈련 중 척추뼈 부상을 입은 김병만을 응원하기 위한 글과 사진이다.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찍은 듯한 사진 속 강남은 자신의 어깨 위에 턱을 살포시 올려둔 김병만을 불만 섞인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장난스럽게 찍은 이 사진에서 강남과 김병만 서로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족장님 하루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어요", "병만 족장님 쾌차하시길"이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강남과 김병만은 최근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함께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