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동엽 "성지루, 개그맨 한다고 하니 배우하라고 조언"

임주현 기자  |  2017.07.21 16:21
/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개그맨 신동엽이 배우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2017 여름특집 1탄에서는 배우 성지루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성지루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신동엽은 "나의 대학 직속 선배다. 데뷔 전 가장 많이 상의했던 사람도 성지루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동엽은 "사실 내가 처음 개그맨이 되겠다고 했을 때 성지루는 '넌 배우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성지루는 "그때 내 말을 안 들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반가운 만남에 뜨겁게 포옹하며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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