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희선, 정상훈과 이혼 선언..김용건 만류

임주현 기자  |  2017.07.21 23:27
/사진=\'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사진='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이 김용건에게 정상훈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의 도움을 받는 안태동(김용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태동은 자신의 회사인 대성펄프 제품에서 형광 증백제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안태동은 박복자(김선아 분)에게 며느리 우아진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우아진은 "타격을 감수하고 정직하게 사과해야 한다"며 안태동에게 조언을 했다. 안태동과 박복자 모두 우아진의 조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우아진은 "회사 문제 더이상 개입하고 싶지 않다. 안재석(정상훈 분)과 이혼한다"라고 선언했다. 안태동은 이를 말렸지만 우아진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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