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 베닝턴, 사망 원인 밝혀져..스스로 목숨 끊어

이경호 기자  |  2017.07.22 13:05
체스터 베닝턴/AFPBBNews=뉴스1 체스터 베닝턴/AFPBBNews=뉴스1


미국 록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LA 검시관 대변인인 에드 윈터와 인터뷰에서 체스터 베닝턴이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 매체 TMZ를 비롯한 외신은 체스터 베닝턴이 미국 LA 팰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지난 몇년 동안 약물과 알코올 중독과 싸워왔다.

한편 체스터 베닝턴이 보컬로 활약한 린킨파크는 하이브리드 얼터너티브 6인조 록 그룹이다. 지난 2000년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으로 데뷔, 이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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