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꽝PD, 이상형 장도연 만났다..설레는 '사심방송'

김미화 기자  |  2017.07.23 18:55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꽝PD'가 이상형 장도연을 만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리빙TV의 낚시 방송 '형제꽝조사'와 협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꽝PD는 출연자가 누군지 모른채 "오늘 기분이 좋다. 여자 연예인이 오려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꽝PD는 배우 이태곤의 등장에 실망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장도연이 등장했다. 장도연은 그동안 꽝PD가 이상형이라고 수차례 말해왔던 바.

꽝 PD는 장도연의 등장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활짝 웃었다. 그는 장도연에게 "오늘 내 옆에만 붙어 있으면 안 힘들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중간에 서 있던 박명수에게 "저리 비켜 봐"라고 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꽝PD는 장도연을 메인으로 세우고, 방송 분량을 많이 찍는 등 사심 방송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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