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기상청에 일침.."예보, 신경써달라"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7.24 11:41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지난 23일 발생한 수도권 지역의 기습적인 폭우를 언급하며 기상청에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생방송으로 진행, "현재 많은 곳에서 예상치 못한 비 피해를 겪고 계신다"며 운을 뗐다.

박명수는 "어디 지역에 폭우가 올지 알려주시면 피해를 줄일 텐데 너무 안타깝다"며 "예고하시는 분들도 맞추기 어려우시겠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어 "저도 예전에 그런 적 있다"면서 "저지대에 살 때 물에 잠기면 진짜 갑갑하고 힘들다. 미리미리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명수는 "하수구, 배수관 쪽에 쓰레기로 통로가 막혀서 그럴 수도 있다"며 "고양시 농원도 잠겼다고 하는데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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