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사랑이 무단 횡단 논란에 휩싸였다.
김사랑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김사랑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을 위해 동생 김대혜와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김사랑은 취재진 앞에서 흰 티와 검은색 치마를 매치한 수수한 패션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선보였지만 옳지 못한 행동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김사랑은 공항 앞 횡단보도 신호등에 빨간 불이 켜졌음에도 불구하고 횡단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김사랑(왼쪽)과 동생 김대혜가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이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우아한 일상을 공개해 호감을 산 김사랑이기에 더욱 아쉬움을 낳고 있다.
김사랑(왼쪽)과 동생 김대혜/사진=김창현 기자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로 선발돼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약을 펼친 김사랑은 지난 2015년 종영한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2년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