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MIA전 12G 연속 출루 성공.. 볼넷+득점까지! (1보)

김우종 기자  |  2017.07.27 09:29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가 1회부터 볼넷으로 출루하며 1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후속 타자의 희생 플라이 때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2로 뒤진 가운데,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 선구안이 돋보였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우완 호세 우레나를 상대로 볼 4개를 연속으로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의 올 시즌 56번째 및 664번째 볼넷.

이 볼넷으로 추신수는 지난달 15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후속 앤드루스의 중전 2루타 때 3루까지 간 추신수는 마자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1-2, 한 점 차로 추격하는 점수였다. 올 시즌 추신수의 56번째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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