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 "중3 때부터 배우 꿈꿨다"

이경호 기자  |  2017.08.02 14:44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박서준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청년경찰'의 주인공 박서준,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서준은 언제부터 배우의 꿈을 꿨는지 묻자 "중3 때부터다"면서 "제가 낯을 가리고 그런 성격이었다. 학교에 애니메이션 동아리가 있었다. 축제 때마다 마을의 회관을 빌려서 퍼포먼스, 코스프레를 했다. 전교생이 저를 딱 보고 있고, 조명이 저한테 떨어지는데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 그 때 이 쪽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도 잊지 않고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서준, 강하늘은 오는 9일 개봉하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는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 희열(강하늘 분)이 납치사건을 목격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